NFT? 플로우(Flow)

플로우 블록체인은 새로운 제너레이션을 위한 게임,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그 둘에 힘을 부여하는 디지털 자산의 기반으로 디자인된 블록체인입니다. 플로우는 신속하고 탈중앙화 되어있으며 개발자 친화적인 인프라로, 크립토 키티 / 대퍼월렛 / NBA Top-Shot과 같이 사용자에 훌륭한 블록체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팀에 의해 만들어진 레이어 원 솔루션입니다. 플로우 토큰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움직이게 하는 하나의 연료와 같습니다. 플로우 블록체인 위에서 플로우는 그 네트워크와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실행을 위해 요구되는 '화폐'로서 기능합니다. - 업비트

플로우(Flow)

시가총액: 1.4조원

총발행한도: 1,338,178,864

거래소: 업비트, 후오비, 바이낸스, 크라켄, Gate.io, OKEx 등

키워드: NFT,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이더리움 기반의 디앱 크립토 키티를 아시나요? 크립토키티는 고양이를 수집하고 교배시켜 NFT로 판매하는 게임입니다.

한때 고양이의 귀여움과 NFT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게임으로 개발사는 대퍼랩스. 현재 플로우를 개발한 개발사이기도 한 곳이죠.

 

플로우를 보면 NFT 관련하여 많은 프로젝트를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NFT로는 예시로도 많이 사용되는 NBA탑샷이죠.

 자체 플랫폼인 플로우를 활용해 다양한 NFT를 생성하는 플로우는  ‘개발자 친화 플랫폼’을 표방하는 가운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웹 버전 인터페이스 ‘플로우 플레이그라운드(Flow Playground)’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및 실행, 토큰 발행, 디앱(DApp)을 개발할 수 있죠.

 

플로우의 파트너사들도 대단합니다. NBA부터 시작해서 UFC, 유비소프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사들이죠.

연세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플로우 스테이킹 및 보유자를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연세대도 플로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도 있다구요!

 

플로우가 대체 얼마나 좋은 코인이길래? 우리나라의 기업 삼성과 연세대까지 플로우와 파트너쉽을 맺은 걸까요? 

 

우선 플로우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도록 할게요.

플로우에 투자하고 있는 곳으로는 앤드리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유니온스퀘어벤처스(Union Square Ventures), 디지털커런시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벤록(Venrock), 어컴플리스(Accomplice), 워너뮤직(Warner Music)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엄밀히 말하면 플로우의 개발사인 대퍼랩스에 투자 중인 것입니다). 디지털커런시그룹이야 워낙 암호화폐 투자사 중에서도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렇다 하는데 다른 곳은?

유니온스퀘어벤처스는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에도 투자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곳은 벤처캐피탈로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벤록은 록펠러 가문의 투자로 인해 성장해 록펠러 브라더스라는 이름에서 현재의 벤록이란 이름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앤드리센 호로위츠는 IT 벤처 투자 전문회사(인스타그램, 깃허브,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투자해 큰 수익을 얻었다고 하네요) 등 이름 있고 투자로서 성공적인 결과물을 거둔 투자사들이 플로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플로우는 일을 잘 하고 있는 걸까?

그렇다면 이런 투자들을 받으면서 플로우는 일을 잘 하고 있는지도 알아봐야 되지 않겠어요?

플로우에는 이미 대퍼랩스를 시작으로 NFT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의 경력을 쌓아나가고 있는 경영진과 함께 전문 인력들이 함께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플로우가 2020년 말에 상장되어 다른 곳보다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전부터 쌓아온 경력과 실력은 무시 못하겠죠?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이해하려면 플로우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합니다. 

Flow is a new blockchain built for the next generation of apps, games, and the digital assets that power them.

플로우는 개발자들이 플로우를 통해 앱과 게임, 금융거래 등을 하길 원하며 이는 NFT를 통해 조금씩 발전해 나갑니다. 최근 그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플로우를 기반으로 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가이아(GAIA)'입니다.

아직 명확한 출시 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NFT가 핫한 지금 Flow를 기반으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가 출시된다면 지금의 솔라나(Solsea)처럼 Flow도 to the moon을 할 수 있을까요?

 

Flow의 차트도 보겠습니다.

플로우의 일봉 차트를 보면 매집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가 빠질 땐 하염없이 떨어지고 오를 때는 조금 오르면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윗꼬리가 많이 달리는 것으로 보아 위에 저항이 거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매물대를 보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플로우의 경우 2020년 말에 상장되어 위에 매물대가 얼마 없지만 과거 차트부터 아래 위로 꼬리를 많이 다는 것으로 보아 매도와 매수에 대한 온도차이가 극명하다는 걸 유추해볼 수 있겠는데요.

플로우 절반이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보아 플로우를 통해 상장 후 초반 장난을 많이 친 것은 아닐까 합니다. 7월 30일과 31일에 나온 장대 양봉 이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않고 거래량도 약합니다. 긴 횡보를 거치면서 다가오는 불장을 기다리고 있을까 싶은데요. 매물대를 뚫고 상승을 해줄만한 좋은 호재가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본 게시물을 스스로 공부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s://www.onflow.org/

플로우 트위터: https://twitter.com/flow_blockchain

대퍼랩스 트위터: https://twitter.com/dapperlabs

플로우(GAIA) 마켓플레이스: https://signup.onga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