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정보

가상 부동산? 디센트럴랜드(MANA)에 대해 알아보자!

by ღ❤ 2021. 5. 25.

내 집 마련의 꿈도 이루지 못했는데, 가상에서 집을 산다고? 도대체 그게 무슨 소용이냐...!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가상 부동산의 중요성을 이해하려면 먼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듯 한데요.

 

메타버스란?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출처: 위키백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는 또다른 세상, 이를 표현하는 말이 메타버스인데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 레디 플레이어 원을 알고 있으시다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원의 한 장면

레디 플레이어 원 속의 세계는 현실과 또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이 세계의 사람들은 현실과 가상현실세계를 번갈아가며 생활합니다. 주인공도 그런 사람 중 한명이죠. 주인공은 빈민촌에서 생활하며 강제 노역을 하지만 잠만 현실에서 잘 뿐 강제노역은 가상현실세계 속에서 합니다. 강제노역을 가상현실 안에서 대체한다는 것은 가상현실세계가 현실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하죠. 쉽게 말하자면 가상현실세계는 그들에게 또 하나의 현실인 셈입니다. 그 안에서 똑같이 생활하며 거주하는 집이 있고, 가상현실 속 집, 건물 등은 현실과 같이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죠. 

 

다시 지금 이 시점으로 돌아오면 메타버스라는 것이 레디 플레이어 원처럼 가상현실까지 구현힌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강조되고 서로 접촉을 피하게 되면서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이 더 강조되고 있고 실제로 게임 포트나이트에서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세상이 구축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중요해지는 것이 바로 NFT코인입니다. NFT 코인은 1:1판매 밖에 되지 않는 특징과 다른 코인과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특징으로 희소성을 띄는 코인이죠. 중간 판매상 없이 창작자나 물건의 소유자가 자신의 물건 혹은 작품에 직접 가격을 매겨 판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중간 판매상이 필요 없기에 물건 판매자가 1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MANA COIN, 즉 디센트럴랜드가 바로 NFT의 성질을 띄고 있는 거죠.

(NFT를 통해 음원을 판매한 가수)

 

NFT란? 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 토큰), 디지털 파일에 대한 소유권을 블록체인상에 저장함으로써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 영구 보존하고, 그 소유권을 탈중앙화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출처: 위키백과).

출처: BBC

디센트럴랜드?

블록체인 기반의 VR 플랫폼이다. 실리콘밸리 벤처투자회사 찰스 리버 벤처(Charles River Ventures)에서 일했던 아리엘 메이리치(Ariel Meilich)가 CEO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에스테만 오르다노(Esteban Ordano)가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참여해 만들었다(출처: 중앙일보 2018년 기사).

 

디센트럴랜드가 어떻게 사용되는 코인인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디센트럴랜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가상현실이며, 그곳에서 토지를 구매할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MANA입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토지를 구매하면 영구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이 정보는 이더리움 스마트계약에 저장됩니다. 

https://decentraland.org/

디센트럴랜드의 중심에는 제네시스 시티(Genesis City)가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활동이 진행됩니다. 유저들은 디센트럴랜드에서 토지를 구매하고 그곳에서 창작활동을 해서 나오는 모든 수익은 창작자가 100%를 가져가게 됩니다(이게 가능한 이유는 탈중앙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디센트럴랜드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토지가 필요하기에 토지 구매에 쓰이는 MANA는 필수적인 것이며, 이미 토지를 구매해서 베가스시티, 디스트릭트X, VR쇼핑 디스트릭트 등의 도시가 건설 중입니다.

최근 그 랜드 가격이 점차 오르고 있다. 디센트럴랜드에서 1랜드는 10㎡(약 3평)로, 9만개의 랜드가 존재한다. 사용자가 접속하자마자 가장 먼저 접촉하게 되는 ‘노른자위’ 땅인 정중앙 랜드의 경우 1랜드는 한화 1억~2억 원에 가격이 설정돼 있고, 정중앙 랜드에서 멀리 떨어진 부동산은 1랜드를 약 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출처: 중앙일보 2018년 기사).

 

그레이스케일의 선택을 받은 코인!

 

디센트럴랜드(MANA)는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 있는 코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디센트럴 전망은 좋다!

디센트럴랜드(MANA)는 코인마켓캡에서 시총 순위 6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총은 1.1조원입니다(5/25 기준).

코인마켓캡

업비트 소개 글

디센트럴랜드는 가상현실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코인은 디센트럴랜드 플랫폼에서 가상의 부동산을 매매하는 데 활용됩니다. 최근 VR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가상의 부동산을 매매하고, 개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플랫폼인 만큼 콘텐츠로 발생한 수익은 수수료 없이 콘텐츠 제작자가 모두 가져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업비트 디센트럴랜드 차트

디센트럴랜드는 업비트 기준 최고 2000원까지 가격이 치솟은 적이 있지만 현재(5/25)에는 비트코인의 조정으로 인해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센트럴랜드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후에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그레이스 케일의 포트폴리오에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상장

코인마켓캡

디센트럴랜드는 한국인이 애용하는 업비트 뿐 아니라 해외의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 크라켄, 코인베이스 등에도 상장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빗썸 등에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미래의 가상현실세계를 이미 구현해내고 있는 디센트럴랜드. 그 가치는 점점 더 커지며 디센트럴랜드 코인의 가격 역시 점차 높아질 것입니다.

 

 

댓글